맛집6 [제주도] 제주 공항 가까운 낙지볶음 맛집 시골길 제주 공항 가까운 낙지볶음 맛집 시골길 낙지볶음 청국장 맛집 시골길 내가 제주도에 아주 좋아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다. 그 게스트하우스는 포스팅을 굉장히 아껴둘까한다. 내가 제주도를 언제 갈지, 얼마나 갈지 또 모르는데 예약이 다 차있으면 나 너무 속상해..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선 일본에서 이자까야를 운영하시다가 제주도로 내려와서 지금 게스트하우스를 운영중이시다. (이정도 정보로도 알만한 사람은 알지않을까 싶다) 그만큼 맛집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알고 계신데, 사징님 추천으로 서울로 돌아오기 전에 들렸던 곳이다. 첫 번째, 제주 공항이랑 가까워서 서울 복귀전에 한 끼 하고 오기 정말 좋다. 두 번째, 맛있다. 역시 맛이다. 음식집은 맛이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. 이쪽 길로 들어서면 .. 2020. 12. 13. [마포구] 경의선숲길 국수 맛집 옥면가 경의선 숲길 근처의 옥면가를 찾았다. 표지판이 길쪽에 보이고 그 표지판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야 옥면가가 등장한다. 메뉴는 통 장각 옥면, 매콤 통 장각 옥면 두 가지인데 나는 매콤한 맛을 주문하였고 역시 면은 곱배기지 하며 곱배기로 주문하였다. 옥면가만의 옥수수로 만든 특별한 면을 한 젓가락 먼저 먹은 후, 국물을 후루룩 들이켰다. 삼키자마자 ‘아, 여기는 밥을 무조건 말아먹어야 되는구나’ 라는 생각이 들었다. (이곳은 참고로 밥이 무제한 공짜이다😉) 냄비의 뚜껑을 열면 닭다리가 부추, 파프리카, 양파와 함께 담겨져있다. 닭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도 같이 나오는데 요놈이 아주 기가 막힌다. 닭고기를 조금 찢어 소스에 찍어 부추, 양파, 파프리카와 함께 입안에 넣으면.. 2020. 12. 11. [제주도] 갈치조림 맛집 덕승식당 오늘도 내 사랑 제주도에 있는 갈치조림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 덕승식당 왜 장소가 덕승식당이 아니라 제2덕승이에요? 덕승식당이 2호점을 오픈하여 건물을 지었다. ( 제 건물은 언제쯤...? ) 이 곳이 덕승식당 1호점이다. 허나 나는 새로 지은 건물에 가서 먹어보고 싶어서 2호점으로 갔다. 덕승식당 본점이 오픈한지는 20년이 훌쩍 넘었다. 그런 덕승식당이 신관을 오픈하였다. 본관에 비해 약 2배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. 어머니의 손맛을 물려 받은 형제가 구관과 신관을 운영하고 있다. 이 집의 가장 큰 자랑은 전용 어선인 덕승호다. 전용 어선을 운영하는 덕분에 가격 또한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. 특히 고등어와 방어, 히라스 등의 회는 적은 .. 2020. 12. 8. [강원도] 영광정 메밀국수 나는 개인적으로 면을 굉장히 사랑한다. 면 종류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고 뭐든 좋아한다. 면에 편식이 있을 수가 없지 !! I Love 면 !!!!! 나의 친구 수항이와 떠난 강원도 여행. ( 강원도야 너도 사랑해 ♥ ) 강원도로 떠나자 마자 급하게 들렸던 막국수집이 너무 맛이 없어서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제대로 찾아서 막국수를 먹으러가자고 이야기하였다. 한국 커피명장 1호 박이추 바리스타 카페에서 속초로 바다를 보러가기로 정하고 그 사이에 들리자며 리스트를 간추렸다. 첫번째, 맛있는가? 두번째, 가는길에 잘 맞는가? 그리하여 찾아낸 막국수 맛집 영.광.정. 감히 말하겠다. 속초 혹은 양양을 간다면 그냥 여기 가세요. "오늘 뭐 먹지?" 고민 말고 여기로 향하시면 됩니다. 이 곳엔 비.. 2020. 12. 7. [제주도] 스시애월 오마카세 나는 제주도를 정말 좋아한다. 물론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도 정말 좋아하는 곳이겠지만, 나에겐 조금 다르다. 정말 힘들었던... 한달에 80만원을 받아가며(아르바이트가 아닌 정직원이였다.) 1년 6개월이라는 짧다면 짧고, 길다면 긴 한 회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떠났던... 그리고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가본 곳이 제주도다. 너무나 지쳐있던.. 그냥 훌쩍 떠나버리고 싶던.. 그런 마음가짐일 때 가서 더 특별한 것일 수도 있다. 그렇게 좋아하는 제주도의 한 맛집이자 오마카세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. 이 곳은 보통 2주 전쯤에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. 네이버에 스시애월을 검색하고 나와있는 번호로 전화하여 예약을 잡으면 예약금을 걸어달라고 한다. 노쇼가 너무 많아져 사장님께서 시스템을 바꾸셨다.. 2020. 12. 7. [구의/광진구] 구의역 술집 키엔오 오늘은 나의 최애 술집 키엔오(Kieno) 를 소개하려 한다. 솔직히 이 가게는 리뷰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. 그만큼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나만 알고 싶은 술집이기 때문이다. 길을 가다가 보면 가게가 벽면 보다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, 못보고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. 이 가게는 내 친구가 그냥 집 근처 술집을 들어갔다가 알게 된 곳인데, 너무 맛있어서 나에게 소개시주었다. 가게 입구부터 일본스러움이 확 하고 풍기는 키엔오. 가게 내부엔 테이블은 2개 뿐, 바 테이블로 다 되어있다. 그래서 더 일본 느낌이 물씬 나서 더 매료되었다. 불을 사용해야 하는 요리들은 주방이 안쪽에 따로 되어있어서 요리하는 것을 볼 수 없지만, 사시미 칼을 사용하는 것은 바 테이블.. 2020. 12. 5. 이전 1 다음